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 남겨보는 해외 여행 기록입니다. 문득, 인생의 슬럼프가 찾아와서 한국인이 없는 곳에서 혼자 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에 선택한 남아메리카, 남미 여행이었습니다. 당시에 남미 몇개국을 한 4개월동안 여행하면서 정말로 힐링을 많이하고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아메리카 여행을 누군가에게 쉽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생각할 것이 정말 많고,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쉬운 여행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 여행 기록을 통해서, 누군가에게는 대리만족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이정표가 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이 기록을 시작합니다. 남아메리카는 전통적으로 유럽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국가이기에 성당, 교회 문화가 대중적입니다. 이 주민들이 성당, 교회에 많이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