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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6

[남미기록 / 아르헨티나, 브라질 - 이과수 폭포] 세계 3대 폭포, 대자연에게 압도되는 경험

남미 여행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것도 이제 마지막 즈음에 들어왔습니다. 오늘의 기록은 이과수 폭포입니다. 이구아수 폭포로도 불리고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폭포임과 동시에 나이아가라, 빅토리아 폭포와 더불어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입니다. 이과수 폭포는 약간 반원형 모양을 띄고 있으며, 길이가 무려 2km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 곳에는 폭포야 약 300개 정도가 모여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는 바로 "악마의 목구멍(La Garganta del Diablo / Devil;s Throat)"라고 불리는 폭포입니다. 높이는 무려 80m에 달하고, 12개의 폭포가 동시에 떨어져내려 엄청난 굉음을 낸다고 해서 '악마의 목구멍'이라고 불립니다. 이과수의 위치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Travel/Abroad 2023.12.21

[남미기록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의 수도, 남미여행자들의 천국

오늘의 기록은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남미의 파리라는 별명이 있고,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있는 권역은 1천만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는 대도시권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라는 나라 자체가 배낭여행객에게는 정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거리에서 진행하는 암환전의 환율이 엄청나게 좋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플로리다 거리에서 암환율로 환전을 많이 하는데, 새 대통령 이슈가 있어서 암환전 단속이 심해졌다는 소문도 종종 돌고 있고 앞으로는 아르헨티나가 페소를 폐지하고 달러 화폐로 쓴다는 소문도 돌고 있어 앞으로도 배낭여행객의 천국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페소를 사용하고 암환율도 좋으니 마지막 시기로 생각하고 아르헨티..

Travel/Abroad 2023.12.18

[남미기록 / 아르헨티나 - 엘 칼라파테] 빙하 위를 걷는다! 페리토 모레노 빙하 트레킹

이번에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파타고니아(Patagonia), 엘 칼라파테(El Calafate) 입니다!! 저번 여행기록에 이은 파타고니아 2탄, 엘 칼라파테입니다. 이 곳 엘 칼라파테는 아르헨티나를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정말 백이면 백 다 찾는 유명한 관광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곳 엘 칼라파테는 어떤 매력이 있는 것일까요? 제목과 같이 빙하 위를 걸을 수 있다는 특별함이 있는 지역입니다. 인간이라면 미지의 세계에 대한 탐험 욕구를 어느정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극지방(빙하지역), 화산, 정글, 아프리카 초원 등 쉽게 생존하기 힘든 지역은 인간의 도전욕구를 불러 일으킵니다. 이 중 실제 빙하 지형 그 자체인 남극이나 북극은 실제로 방문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많은 여행자들이 ..

Travel/Abroad 2023.12.14

[남미기록 / 아르헨티나 - 엘 찰튼] 파타고니아 지역, 세계 3대 미봉 피츠로이를 오르자

이번에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파타고니아(Patagonia), 엘 칼라파테(El Calafate)와 엘 찰튼(El Chalten) 이고 그 중에서 엘 찰튼을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파타고니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아르헨티나가 아니라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일 겁니다. 플리스 자켓으로 아주 유명한 의류 브랜드인데, 이 기업의 이름이 바로 남아메리카 최남단 아르헨티나의 파타고니아를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인간의 손이 별로 타지 않아서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을 모티브로 했는데요, 얼마나 대단한 자연 경관을 갖고 있으면 파타고니아가 이 곳을 모티브로 탄생했는지 지금부터 함께 확인해보시죠. 파타고니아(Patagonia), 세계 3대 미봉과 빙하 위를 걸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여행..

Travel/Abroad 2023.12.12

[남미 기록 / 아르헨티나 - 바릴로체] 남미의 스위스라 불리는 호수와 산들이 아름다운 여행

이번에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남미의 가운데 즘에 위치한 도시인 바릴로체(Bariloche)라는 도시입니다. 남미여행을 계확해본 분들이 아니라면 바릴로체라는 이름의 도시를 들어보기 힘드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바릴로체라는 소도시는 아르헨티나 북부 파타고니아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산과 호수로 둘러 쌓여 있는 도시로, 나우엘 우아피 국립공원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바릴로체는 여름에는 피서지이자 겨울에는 스키가 유명한 도시입니다. 사시사철 언제 가더라도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이제 제가 경험해본 바릴로체에 대해서 공유해보겠습니다. 우선 첫번째 사진은 바릴로체의 센트럴 지역의 사진입니다. 이 곳을 방문했을 시기가 겨울이었기에 마을 중앙광장에 대형 트리같은..

Travel/Abroad 2023.12.08

[남미 기록 / 아르헨티나 멘도사] 와인이 유명한 아르헨티나의 도시 멘도사

제가 개인적으로 남미 여행의 꽃이라고 생각하는 곳은 바로 아르헨티나입니다. 아르헨티나는 낮은 물가로 여행하기 아주 좋은 동네인데요. 아르헨티나를 갈때에는 달러를 가져가서 길거리에서 높은 환율로 환전을 한다면 여행을 아주 개이득이로 할 수 있습니다. 모두들 아르헨티나 돈을 가져가는게 아니라 달러를 가져가서 필요한 만큼 환전해서 쓰시는게 아르헨티나 여행의 기본입니다. 아르헨티나 중에 첫 소개를 드릴 도시는 멘도사인데요. 사실 이 도시는 아르헨티나에서 올라가는게 아니라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방문하는 도시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아주 유명한 와인이 산지이기도 하며, 스카이다이빙 등의 액티비티를 매우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겨울에는 안데스산맥에서 스키를 타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몰리는 도시이며,..

Travel/Abroad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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