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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4

[남미기록 / 브라질 - 리우데자네이루] 세계 7대 불가사의,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도시

제 인생에서 정신적으로 가장 침잠되어 있던 시기에 도망치듯이 떠난 남미 여행도 종지부를 찍어가는 것 같습니다. 약 100일간의 남미여행의 마지막 스팟인 리우데자네이루로 떠나보시죠.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는 리우데자네이루주의 주도로 흔히 줄여서 리오(Rio)또는 리우라고 부릅니다. 또한, 1960년에 브라질리아로 수도를 옮기기 전까지 브라질의 수도였던 도시였습니다. 비록, 수도의 지우를 상실했다고는 하지만 그 이유가 리오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지역불균형 문제를 해결해야한다는 요구 때문에 내륙지방으로 수도를 이전한 것이 그 원인이었으며, 비록 수도의 지위를 상실했을지라도, 브라질의 제2의 도시이며 브라질 최대의 항구도시로 여전히 번영하고 있는 도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적으..

Travel/Abroad 2023.12.24

[남미기록 / 아르헨티나, 브라질 - 이과수 폭포] 세계 3대 폭포, 대자연에게 압도되는 경험

남미 여행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것도 이제 마지막 즈음에 들어왔습니다. 오늘의 기록은 이과수 폭포입니다. 이구아수 폭포로도 불리고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폭포임과 동시에 나이아가라, 빅토리아 폭포와 더불어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입니다. 이과수 폭포는 약간 반원형 모양을 띄고 있으며, 길이가 무려 2km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 곳에는 폭포야 약 300개 정도가 모여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는 바로 "악마의 목구멍(La Garganta del Diablo / Devil;s Throat)"라고 불리는 폭포입니다. 높이는 무려 80m에 달하고, 12개의 폭포가 동시에 떨어져내려 엄청난 굉음을 낸다고 해서 '악마의 목구멍'이라고 불립니다. 이과수의 위치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Travel/Abroad 2023.12.21

[남미 기록 / 아르헨티나 - 바릴로체] 남미의 스위스라 불리는 호수와 산들이 아름다운 여행

이번에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남미의 가운데 즘에 위치한 도시인 바릴로체(Bariloche)라는 도시입니다. 남미여행을 계확해본 분들이 아니라면 바릴로체라는 이름의 도시를 들어보기 힘드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바릴로체라는 소도시는 아르헨티나 북부 파타고니아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산과 호수로 둘러 쌓여 있는 도시로, 나우엘 우아피 국립공원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바릴로체는 여름에는 피서지이자 겨울에는 스키가 유명한 도시입니다. 사시사철 언제 가더라도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이제 제가 경험해본 바릴로체에 대해서 공유해보겠습니다. 우선 첫번째 사진은 바릴로체의 센트럴 지역의 사진입니다. 이 곳을 방문했을 시기가 겨울이었기에 마을 중앙광장에 대형 트리같은..

Travel/Abroad 2023.12.08

[남미 기록 / 볼리비아 라파즈]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즈의 야경과 죽음의 계곡 투어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 남겨보는 해외 여행 기록입니다. 문득, 인생의 슬럼프가 찾아와서 한국인이 없는 곳에서 혼자 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에 선택한 남아메리카, 남미 여행이었습니다. 당시에 남미 몇개국을 한 4개월동안 여행하면서 정말로 힐링을 많이하고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아메리카 여행을 누군가에게 쉽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생각할 것이 정말 많고,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쉬운 여행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 여행 기록을 통해서, 누군가에게는 대리만족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이정표가 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이 기록을 시작합니다. 남아메리카는 전통적으로 유럽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국가이기에 성당, 교회 문화가 대중적입니다. 이 주민들이 성당, 교회에 많이 찾아..

Travel/Abroad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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