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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기록 / 칠레 푸콘] 남미 여행지 중 탑3안에 꼽는 화산도시 푸콘!

노마드식 2023. 11. 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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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를 여행하는 여행객들 중에 푸콘에 오래 머무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칠레-아르헨티나 국경지역에 잠깐 환승을 위해 오는 터미널과 같은 동네이기 때문인데요. 저는 이 푸콘의 분위기와 푸콘에서의 액티비티가 마음에 들어 일주일 넘게 머물렀던 경험이 있습니다.

 

남미에서도 색다름을 추구하신다면 푸콘에 오랫동안 머물러 보시는 것도 아주 좋은 경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푸콘은 매우 신기한 도시입니다. 분명히 도시는 우리가 생각하는 따뜻하고 선선한 날씨인데, 잠깐만 나가서 화산투어를 하러 가면 눈이 녹지 않아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도시입니다.

 

우선 도시의 전경을 보면 이렇습니다.

 

이 곳에서는 앞에 말한 것과 같이 대부분이 화산트래킹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화산에서 썰매를 타고 내려올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올라갈때는 고생이고 아주 오랜시간 천천히 올라가지만 내려올때는 아주 빠르게 내려올 수 있는 그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의 화산트래킹을 정말로 추천드리

며 글을 마무리짓겠습니다. (+ 음식사진 몇개, 소고기의 대륙인 남미답게 아주아주아주 저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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