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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기록 / 아르헨티나 - 바릴로체] 남미의 스위스라 불리는 호수와 산들이 아름다운 여행

이번에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남미의 가운데 즘에 위치한 도시인 바릴로체(Bariloche)라는 도시입니다. 남미여행을 계확해본 분들이 아니라면 바릴로체라는 이름의 도시를 들어보기 힘드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바릴로체라는 소도시는 아르헨티나 북부 파타고니아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산과 호수로 둘러 쌓여 있는 도시로, 나우엘 우아피 국립공원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바릴로체는 여름에는 피서지이자 겨울에는 스키가 유명한 도시입니다. 사시사철 언제 가더라도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이제 제가 경험해본 바릴로체에 대해서 공유해보겠습니다. 우선 첫번째 사진은 바릴로체의 센트럴 지역의 사진입니다. 이 곳을 방문했을 시기가 겨울이었기에 마을 중앙광장에 대형 트리같은..

Travel/Abroad 2023.12.08

[팔란티어 / PLTR] 빅데이터, 보안 관련 업계 1위 팔란티어

제가 요즘 살펴보고 있는 두번째 종목 팔란티어(PLTR)입니다. 해외주식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팔란티어를 분명히 들어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이 계시다면 팔란티어가 어떤 기업인지, 어떤 강점이 있는지를 같이 확인해보시죠. 팔란티어 너네 뭐하는 회산데? 팔란티어는 공공 정보 분석을 수행하는 미국의 빅데이터 프로세싱 기업 특히 CIA, FBI, NSA, 국방부 등 미국 정부 기관과 우방국 정보기관들을 주요 고객으로 두는 군과 정보기관에 특화된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입니다. 이렇게 군과 관련된 솔루션 기업이라고 하면 이 기업이 어떤 일을 했는지 감이 잘 오지 않을텐데요. 세상에서 가장 은밀하고 수상한 기업으로 불리는 팔란티어가 걸어온 길에 대해서 간단하게 나열해보겠습니다. ① 2011년 5..

Invest 2023.12.07

[아이온큐 / IONQ] 차세대 주도주의 가능성을 지닌 양자컴퓨팅 1등

오늘은 투자 관련 정보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매년도 12월을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리밸런싱하는 달로 정해 운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주식은 1년에 250만원까지 세금없이 실현가능하기 때문에, 250만원까지 수익을 실현하고 실현한 수익을 기존 주식에 재투자하거나 새로운 주식으로 투자방향을 돌리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에너지(정유 관련) 주식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이 수익금 중 일부를 실현하여 에너지의 비중을 줄이고 차세대를 이끌어나갈 게임체인저로 미리 투자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차세대 주도주의 가능성이 있는 주식으로 아이온큐(티커명 : IONQ)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IONQ가 어떤 주식인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양자컴퓨터? 그게 뭔데? 양자컴퓨팅은 무엇이냐?..

Invest 2023.12.06

[오늘의 책] 모비딕

by 허먼 멜빌 모비딕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고전 소설. 위대한 개츠비와 더불어 미국 문학의 대명사로 불리는 해양 소설 이 글의 작가인 허먼 멜빌은 모비딕을 쓰기 전 '포경선 에섹스 호의 놀랍고도 비참한 침몰기'라는 책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실제로 고래잡이를 나가기도 하는 등의 경험을 통해서 이 명저를 쓰는데 영감을 얻었다. 이 모비딕을 본 미국의 역사가인 나다니엘 필브릭은 이런 말을 남겼다. " '모비 딕'은 진정한 서사시다. 창조신화, 복수 설화, 민간 전설, 창조하고 또 파괴하고자 하는 상충하는 충동을 엮어 이 모든 것을 지구의 광대한 대양을 배경으로 펼치며, 미국의 강력한 원형을 거의 전부 구현했다" 모비딕은 130장 600여쪽으로 이루어진 소설이다.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되면 그 두께에 놀..

Book 2023.12.01

[남미 기록 / 아르헨티나 멘도사] 와인이 유명한 아르헨티나의 도시 멘도사

제가 개인적으로 남미 여행의 꽃이라고 생각하는 곳은 바로 아르헨티나입니다. 아르헨티나는 낮은 물가로 여행하기 아주 좋은 동네인데요. 아르헨티나를 갈때에는 달러를 가져가서 길거리에서 높은 환율로 환전을 한다면 여행을 아주 개이득이로 할 수 있습니다. 모두들 아르헨티나 돈을 가져가는게 아니라 달러를 가져가서 필요한 만큼 환전해서 쓰시는게 아르헨티나 여행의 기본입니다. 아르헨티나 중에 첫 소개를 드릴 도시는 멘도사인데요. 사실 이 도시는 아르헨티나에서 올라가는게 아니라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방문하는 도시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아주 유명한 와인이 산지이기도 하며, 스카이다이빙 등의 액티비티를 매우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겨울에는 안데스산맥에서 스키를 타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몰리는 도시이며,..

Travel/Abroad 2023.11.29

[남미 기록 / 칠레 푼타 아레나스] 남극으로 가는 첫 관문 도시

안녕하세요. 남미에 대한 제 경험과 기록이 장장 절반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칠레 푼타 아레나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칠레의 푼타 아레나스도 그렇게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가거나 방문하는 도시는 아닙니다. 저와 같은 경우에는 100일 이상의 남미 여행을 계획했고, 그 과정에서 발길이 닿는 곳으로 가고 머무르고 싶은 곳에서 더 많이 머무르자는 마인드였기에 푼타 아레나스에서도 며칠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관광객이 많은 도시들은 확실히 사람이 북적북적 거리는 느낌은 있지만, 제가 원하는 내려놓음이나 휴식과는 거리가 멀었기에 저는 이렇게 사람이 많이 없는 도시가 더 마음에 남습니다. 도시의 전경입니다. 뭐가 정말 없습니다. 그냥 마을이에요. 아무래도 유럽의 지배를 받았던 지역이기 때문인지 성당과 같은 건물..

Travel/Abroad 2023.11.29

[남미 기록 / 칠레 푸콘] 남미 여행지 중 탑3안에 꼽는 화산도시 푸콘!

남미를 여행하는 여행객들 중에 푸콘에 오래 머무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칠레-아르헨티나 국경지역에 잠깐 환승을 위해 오는 터미널과 같은 동네이기 때문인데요. 저는 이 푸콘의 분위기와 푸콘에서의 액티비티가 마음에 들어 일주일 넘게 머물렀던 경험이 있습니다. 남미에서도 색다름을 추구하신다면 푸콘에 오랫동안 머물러 보시는 것도 아주 좋은 경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푸콘은 매우 신기한 도시입니다. 분명히 도시는 우리가 생각하는 따뜻하고 선선한 날씨인데, 잠깐만 나가서 화산투어를 하러 가면 눈이 녹지 않아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도시입니다. 우선 도시의 전경을 보면 이렇습니다. 이 곳에서는 앞에 말한 것과 같이 대부분이 화산트래킹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화산에서 썰매를 타고 내려올 수 있..

Travel/Abroad 2023.11.28

[남미 기록 / 칠레 산티아고]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아타까마에서 칠레까지 버스를 타면 약 20시간정도의 버스를 타게 됩니다. 버스에서 20시간이라는 경험은 결코 쉽지 않은 특별한 경험입니다. 생각보다 버스의 좌석이 넓고 쾌적해서 놀랐다가 20시간의 지난한 여행에 약간의 힘듦과 어디서든 잘 잘 수 있는 스킬을 얻게되는 귀중한 경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산티아고입니다. 사실 산티아고에서는 오래 머물 생각이 없어서, 잠깐 2~3일 정도 머물고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수도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잘 갖춰진 인프라이기 때문에 박물관과 동물원 같은 곳들을 여행했습니다. 그들의 문화를 알기 위해서 여러 곳을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 문화재 등을 보면서 느낄 수 있기도 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사진은 칠레의 지하철입니다. 우리나라의 지하철과 크게 ..

Travel/Abroad 2023.11.28

[남미 기록 / 칠레 아타까마] 우리가 생각한 사막과는 조금 다른 풍경의 아타까마

페루, 볼리비아를 거쳐 칠레로 왔습니다. 칠레는 남미에서 가장 남북으로 긴 영토를 자랑하는 나라이며, 그래서 이동시간이 정말 오래 걸리는 구간이었습니다. 비행기를 타면 조금 더 편했겠지만, 경험과 비용의 측면에서 버스로 가로질러 보았는데요... 쉽지 않은 코스입니다. 비포장도로 및 산간 절벽도로를 그렇게 빠른 속도로 지나다니는 버스기사님들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그런 여정이었습니다. 보통 칠레에서 볼리비아, 볼리비아에서 칠레를 갈때 보통 우유니-아타까마 루트를 많이 이용하곤 합니다. 저도 똑같이 이 루트를 이용했는데요. 이 구간을 넘어갈때의 해발고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 고산병에 대부분 걸리곤 합니다. 고산병과 관련해서는 뭐 특별한 해결책은 없는 것 같습니다..

Travel/Abroad 2023.11.27

[남미 기록 / 페루 이카 & 와카치나] 오아시스에 건설된 신비한 사막도시

페루의 이카, 와카치나는 버기투어를 할 수 있는 유명한 관광지로 사막의 오아시스에 조성된 아주 신비스런 도시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버기투어를 즐기는데, 저 같은 경우 이 투어가 너무 재밌어서 하루에 2번, 2일에 4번이나 나갈 정도로 너무 즐겁게 놀았습니다. 고글이나 마스크가 없다면 모래가 눈, 코, 입 모든 곳으로 들어가기에 조심해야하지만, 이 오프로드를 모랫바람을 맞으며 달릴수 있다는 그 느낌이 정말 즐거웠기에 저는 대만족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결코 느낄 수 없는 도시의 분위기와 투어이기 때문에 꼭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사진으로 도시의 분위기를 함께 보시죠! 마을의 전경입니다. 아주 작은 사막의 도시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에 대도시가 있긴 하지만 이 작은 마을..

Travel/Abroad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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